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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소한 행복

[더현대서울 문화센터] 목금토식탁 우리집도 와인바 수업🥂

by 오늘. 2021. 12. 12.

 


 

간략 정보

 

 

🏬  위치  :  더현대서울 CH1985 지상 6층 

👩🏻‍🏫  주제  :  레드 와인과 어울리는 안주 ( 버섯 토스트, 돼지고기구이와 로메스코 소스 )

집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와인 한 잔 멋지게 하고 싶을 때 만들 수 있는 간단하지만 그럴싸한 와인바 스타일의 안주 만들기

 

🍞 버섯 토스트  :  어떤 와인이든 어울리는 갈색 양송이 버섯을 활용한 간단한 토스트

🥩 돼지고기구이와 로메스코 소스  :  돼지고기 뿐만 아니라 해산물, 채소와도 어울리는 로메스코 소스 

 

📚  수업 회차  :  2회

💵  가격  :  15만원

 

 


 

수업 과정

 

버섯 토스트

버섯 토스트는 비주얼은 굉장히 이쁘고 멋있는데, 사실 이 요리도 엄청 간단했습니다. 와인 수업에서 요리했던 4가지 음식 중 가장 쉬웠던 것 같아요. 대략 다진 갈색 양송이 버섯에, 치즈, 토마토 + 샐러드 조합인데 진짜 맛있었어요. 사실 제가 버섯을 먹긴 하지만 그렇다고 좋아하는 편은 아니였는데, 너무 맛있어서 싹싹 먹었어요!  진짜 간단한 요리여서 노력만한다면, 자주 해먹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돼지고기와 로메스코 소스

로메스코 소스를 먼저 만든 다음, 돼지고기를 굽고 위에 얹어진 고명 (?) 은 쪽파인데, 쪽파도 느낌있게 얹으면 나름 느낌있는 요리가 됩니다.

로메스코 소스 만드는데 생각보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조금 부담 되지만, 가끔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재료만 잘 갖추면 금새 근사한 요리 하나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느낀점

 

 

두번째 수업이라고 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업에 임할 수 있었고

마지막이라 좀 아쉽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했던 두 요리 모두 너무 너무 쉬운데 맛있어서 놀랍고, 새로운 분야를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회차 요리 수업 들으면서 신기했던 것은 버섯은 물로 씻는 것이 아니라 키친 타올로 슥슥 닦아준다는 것...! 

그동안 요리해먹을때 물에 씻어서 먹었었는데 키친 타올로 닦아준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더현대서울 문화센터에서 수업을 들으면 수업 전/ 후 음료 1회 꽁짜인데 이번에도 알뜰하게 챙겨 먹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수업을 듣고 배워보고 싶어요~

 


 

요즘 정신 없고 바빠서 블로그 포스팅을 자주 미뤄서...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시간 좀 지났다고 가물 가물해서 블로그 쓰기 어려웠어요...😅

좀 더 부지런하게 포스팅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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